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씨티브레이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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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의 전설 오지 오스본부터 대중적인 록 그룹 마룬 파이브 그리고 데프톤즈, 후바스탱크 등 록부터 일렉트로닉, 팝까지 여러 장르를 대표하는 그룹들이 내한한다. 다양한 음악 색과 더불어 기다려지는 이유가 하나 더 있으니, 바로 그들의 패션 스타일. 실제로 패션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그들이 뮤직비디오 속에서 선보인 룩들을 소개한다. 특별히 2014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에 입고 가면 좋을 스타일링으로만 엄선했으니, 패셔너블해지고 싶다면 더욱 주목할 것. 지금까지 귀로만 듣고 즐겼다면, 이제 온몸으로 느끼고 표현할 때다!





영원불멸의 강렬한 컬러, 블랙


다소 음울하고 어두운, 고급스럽고 무드 있는 컬러를 꼽자면 당연히 블랙이다. 블랙은 음악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때도 반항적인 사운드와 가사를 표현하기에 제격이기도 한데(물론, 몇 번씩 입고 더러워져도 티가 안 나는 것 또한 장점 중 하나), 그래서일까 헤비메탈하면 바로 떠오르는 오지 오스본은 올 블랙 룩을 고집하고 있다. 괴기스럽고 침울한 하드 록으로 손 꼽히는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 ‘어두운 안식일’이란 뜻으로 이름 조차 파격적이었다)의 멤버를 거쳐 솔로로 활동한 이후 그 특유의 구슬픈 음색과 좀 더 듣기 편안한 음악들을 추구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컬러 아이템으로 채운 스타일은 무대 위에서도 당연 돋보였다. 또한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룩이지만 골드 네크리스와 반지 등을 더하여 패셔너블한 로커로 거듭났고, 동그란 프레임의 선글라스 애용하여 이는 그의 시그너처 아이템이 되기도 했다. ‘Mama, I’m Coming Home’, ‘Dreamer’, ‘Not Going Away’와 같은 뮤직비디오, 그리고 라이브 무대까지 그는 한결같은 차림새다. 블랙 룩을 고수하는 이는 그뿐만이 아니다. 데프톤즈, 후바스탱크, 더 네이버후드 등 여러 록 밴드들은 자신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블랙 의상들을 입고 나왔으니 말이다. 이는 남녀 모두에게 공통되는데 단, 여자라면 레드, 옐로, 그린과 같은 화려한 컬러를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페미닌한 원피스나 스커트 등으로 믹스 매치를 즐기기보다는 프린트 티셔츠, 팬츠와 같은 유니섹스 아이템을 입고 컬러 또는 액세서리로 룩에 힘을 실어준다면 가장 쿨한 록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풍기고 싶다면 컬러 가발을 추천하는데, 24아워즈의 ‘째깍째깍’ 속 김혜미, 러브엑스테레오의 ‘Storm’ 속 애니의 모습을 참고해보자.





최대한 편하고 간결하게!


여러 매체에서 꼽은 가장 섹시한 남자, 마룬 파이브의 보컬 애덤 리바인. 대중에게 받고 있는 음악적인 인기만큼이나 수많은 여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으며 숱한 스캔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는데 이런 그의 모습은 항상 티셔츠 차림이었다. 그것도 아무 프린트 하나 없는. 데뷔 초기 타이틀곡인 ‘Harder To Breath’와 함께 많은 인기를 끌었던 ‘This Love’에서부터 그의 티셔츠 사랑은 시작된 것 같다. ‘Never Gonna Leave This Bed’,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헐리우드 파파라치 컷에서도 늘 티셔츠 차림이 자주 포착되었고, 티셔츠가 땀에 젖어 더욱 섹시하게 보이는 그의 모습은 마룬 파이브 공연장에서 늘 볼 수 있는 명장면 중 하나. 그는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섹시함을 무심하게 어필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탱크톱이나 아예 상의를 탈의한 모습도 자주 보였는데 특히 ‘Moves Like Jagger’에서 살짝 핏감이 있는 팬츠만 입고 나와 리듬을 타는데 가히 많은 여성들을 가슴을 설레게 할만하다. 사실 그의 간소한 옷차림에 거친 수염, 온몸을 뒤덮은 타투, 그리고 적당히 가꾼 근육들도 한몫했지만, 평소에 잘 관리했다면 여과 없이 드러낼수록 더 멋있는 법. 더군다나 이미 2014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자체만으로도 분위기가 너무 뜨거운데 갖춰 입을 필요가 있는가? 몸매에 자신 있는 자들이여, 티셔츠와 탱크톱만으로도 섹시함을 어필해보는 보자. 물론, 애덤 리바인처럼 상의를 다 벗는 것도 대환영이니!





포멀 룩 차림으로 춤을 춘다면?


뮤직 페스티벌이라 하면 따라붙는 스타일링 공식이 있다. 컬러로 포인트를 주거나 패턴이나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강조하는 등 보통 때 하지 않던 과감한 시도도 허용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스타일링조차도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되려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듯 잘 차려 입고 가는 건 어떨까. 잘 재단된 포멀 룩과 셔츠를 입고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목을 집중시킬 터. 마치 중대한 비즈니스를 마치고 돌아와 실컷 페스티벌을 즐기는 열정 가득한 사람처럼 보일 텐데, 전혀 상상이 안 된다고? 스눕독과 함께 한 ‘Hangover’, 뉴 파운드 글로리의 ‘Summer Fling, Don’t Mean A Thing’ 속에서 그들은 하나같이 포멀 룩 차림으로 춤까지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다. 조그만 움직임에도 위트 있게 느껴지니 페스티벌 코스튬으로 이만한 것도 없다. 여자가 입는다면 더더욱 인기 만점이다! 느와르 TV 시리즈를 통해 캣 프랭키는 ‘Too Young’과 ‘The Tops’ 곡을 부르면서 1980년대 풍 포멀 룩을 입고 등장했는데 와이드 칼라 디테일의 헐렁한 실루엣, 그리고 포마드로 머리를 다 넘긴 모습에선 되려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얼굴이 더욱 도드라져 보였다. 옷장에 포멀 룩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저 남자친구나 아빠의 옷장에서 오래된 느낌의 포멀 룩을 꺼내 입는 걸로 충분한데 여기에 그녀처럼 편한 운동화 또는 넓적한 슬리퍼를 신어준다면 가장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페스티벌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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